종아리 근육파열 증상 정리: 단계별 증상, 원인, 응급 처치법까지
종아리 근육파열은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무리한 운동 중에 종아리 근육(비복근 또는 가자미근 등)이 부분 또는 완전히 찢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알이 배겼다', '쥐가 났다'는 느낌보다 훨씬 심한 통증과 기능 저하를 동반하며, 특히 운동선수나 중장년층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이 글에서는 종아리 근육파열의 주요 증상, 단계별 구분, 원인, 응급 대처, 회복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합니다.
1. 종아리 근육파열의 주요 증상



증상 설명
갑작스런 통증 | '뚝' 소리와 함께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 발생 |
(보통 움직임 중 발생) | |
붓기와 멍(내출혈) | 부상 직후 또는 몇 시간 내에 붓고, 멍이 들며 |
파열 부위 주변이 붉거나 검붉게 변색됨 | |
근육 경직 또는 함몰 | 근육이 움푹 들어가거나 만졌을 때 단단하게 뭉친 느낌 |
→ 근육이 끊어진 흔적 | |
걸음걸이 불가능 | 다리를 디딜 수 없고, 발끝이나 뒤꿈치로 체중을 실을 수 없음 |
통증 시 점진적 악화 | 안정 시에도 아프고, 움직일수록 통증이 심해짐 |
💡 찢어지는 느낌 + 통증 + 붓기 + 걷기 어려움 → 근육파열 가능성 매우 높음
2. 근육파열 정도별 증상 구분



단계 특징 증상 상세
1도 파열 (경미) | 근육 섬유 5~10% 미세 손상 | 근육 뭉침 같은 느낌, 가벼운 통증, 걷기 가능, 붓기 없음 또는 미미 |
2도 파열 (중등도) | 근육 일부 부분 파열 | 걷기 불편함, 통증 지속, 붓기와 멍, 근육 약간 함몰감 발생 |
3도 파열 (심함) | 근육 완전 파열 | 걸을 수 없음, 심한 통증과 부종, 큰 멍, 손으로 만졌을 때 근육이 움푹 꺼진 느낌 |
💡 2도 이상일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및 초음파 또는 MRI 검사가 필요함
3. 종아리 근육파열의 주요 원인



원인 유형 설명
갑작스러운 운동 | 준비운동 없이 전력 질주, 점프, 방향 전환 등 급격한 움직임 |
과사용 |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직업, 지나친 트레이닝 등으로 근육 피로 누적 |
스트레칭 부족 | 운동 전 근육 유연성이 떨어지면 부상 위험 ↑ |
근육 약화 또는 노화 | 중장년층, 특히 40대 이후는 근육 탄력이 줄어 부상 확률 높음 |
기존 근육 부상 후 회복 미흡 | 이전의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무리했을 때 재파열 가능성 있음 |
4. 응급처치법: R.I.C.E 요법



단계 내용
Rest (휴식) | 즉시 활동 중단, 부상 부위에 무게를 싣지 말고 안정을 취함 |
Ice (냉찜질) | 20~30분씩 하루 3~4회 적용, 48시간까지 냉찜질 유지로 붓기와 통증 완화 |
Compression (압박) | 탄력 붕대 또는 압박 밴드로 부위 감싸기 → 내출혈 및 부종 억제 |
Elevation (거상) | 심장보다 높게 다리 올려주기 → 혈액순환 개선 및 부기 감소 |
💡 진통제 복용은 가능하지만, 무리한 마사지나 온찜질은 부상 직후 피해야 함
※ 온찜질은 보통 48시간 이후 회복기부터 적용
5. 병원 진단 및 치료법



항목 설명
초음파 / MRI 검사 | 파열 범위와 깊이를 파악하기 위해 영상 진단 필요 |
보조기 or 깁스 | 2~3도 파열 시 부위 고정 및 휴식을 위한 처치 |
약물 치료 |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등 복용으로 통증 조절 가능 |
물리치료 | 회복 단계에서 온열, 초음파, 마사지 등 적용 가능 |
수술 (3도 파열 시) | 근육이 완전히 끊어진 경우는 수술로 봉합 필요 |
6. 회복 기간 및 재활 팁



파열 정도 회복 소요 기간 재활 시 주의사항
1도 | 약 1~2주 | 휴식 후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 중심 운동부터 시작 |
2도 | 약 3~6주 | 보조기 착용 및 체중 부하 제한, 점진적 운동 재개 필요 |
3도 | 2~3개월 이상 | 수술 후 물리치료 병행, 전문적인 운동치료 필요 |
💡 회복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하체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 운동 지속이 매우 중요
✅ 마무리하며
종아리 근육파열은 단순 근육통과 달리 급성 통증, 걷기 어려움, 붓기와 멍이 동반되는 비교적 큰 부상입니다. 따라서 통증이 심하거나 며칠 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보다 충분한 준비 운동과 휴식, 올바른 운동 자세를 통해 근육 손상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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